
벤틀리코리아는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은 벤틀리의 장인 정신을 현대적 럭셔리로 재해석한 한정판 모델로 전용 전면부 그릴과 외관 컬러 등이 적용됐다. 고객 선호 사양도 기본이다. 가격은 3억800만원이다.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의 국내 가격은 기본형 3억800만원, EWB 3억3500만원이다. 국내 고객 인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은 벤틀리를 대표하는 뮬리너 레거시 컬러와 유니크한 내외관 디자인을 통해 희소성이 강조됐다.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외관 컬러는 라이트 오닉스, 루비노, 포슬린, 쿼츠사이트, 라이트 에메랄드, 옵시디안 크리스탈 등 6종이다. 뮬리너 레거시 컬러 조합에는 각각의 컬러에 따라 섬세하게 큐레이팅된 가죽 조합이 더해지며, 브러시드 알루미늄 등이 제공된다.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외관은 세로형 베인 크롬 그릴 뒤 매트릭스 그릴과 전/후면부 범퍼가 홀마크 새틴 스타일로 마감돼 일반 모델과 차별화됐다. 22인치 휠은 밝은 무광 가공과 텅스텐 새틴으로 마감됐다. 실내에는 전용 애니메이티드 웰컴 라이트가 적용됐다.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은 벤틀리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이다. 1열 시트의 안락함을 더하는 시트 컴포트 스펙과 무드 라이팅, 벤틀리 다이아몬드 일루미네이션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48V 전자식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가 기본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