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는 2025년형 카니발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형 카니발은 전 트림에 차로 유지 보조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이 기본 탑재됐으며, 상위 트림은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등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가격은 3551~5086만원이다.


2025년형 카니발 세부 가격은 9인승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551만원, 노블레스 3991만원, 시그니처 4356만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746만원, 노블레스 4186만원, 시그니처 4551만원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4006만원, 노블레스 4446만원, 시그니처 4811만원이다.


2025년형 카니발 7인승은 3.5 가솔린 노블레스 4250만원, 시그니처 4636만원, 2.2 디젤 노블레스 4443만원, 시그니처 4829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4700만원, 시그니처 5086만원이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는 시그니처에 9인승 103만원, 7인승 82만원이 추가된다.


2025년형 카니발은 전 트림에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해 기존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이 향상된 차로 유지 보조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탑재됐다. 시그니처에는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이 적용됐다.


한편, 기아 관계자는 “카니발은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25 카니발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ᆞ편의사양을 추가해 국내 대표 레저용 차량(RV)으로서 모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