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내달 공개 예고, 오프로드 픽업트럭 기대감 '업'

기아 타스만 내달 공개 예고, 오프로드 픽업트럭 기대감 '업'

발행일 2024-09-27 07:30:14 김한솔 기자

기아 타스만 공개가 임박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따르면 타스만은 내달 29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픽업트럭으로 2.2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타스만은 국내와 호주 등 출시가 예정됐다.

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기아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이다. 타스만 대표 경쟁 모델은 포드 레인저와 토요타 하이럭스 등이다. 타스만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타스만은 국내에도 출시된다.

또한 중동과 동남아시아, 호주 등에서도 판매된다. 기아는 타스만 최상의 오프로드 성능 확보를 위해 1777개의 특정 테스트를 총 1만8000회 이상 진행했다. 호주에서의 오프로드 테스트, 미국 캘리포니아 10.3km 타원형 트랙, 트레일러 견인 차선 유지 보조 등이 대표적이다.

타스만에는 2.2리터 4기통 디젤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45kgm를 발휘한다.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리어 차동 잠금 장치, 후륜 판 스프링 서스펜션 등을 제공한다. 타스만 적재량은 최대 1000kg, 도강 깊이는 800mm다.

타스만 외관은 각진 실루엣으로 정통 픽업트럭 스타일이 구현됐다. 전면부에는 대형 그릴을 중심으로 측면 펜더와 통합된 헤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후면부 범퍼 측면에는 계단형 발판이 배치돼 사용자의 적재함 접근성을 높여준다. 실내에는 와이드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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