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ST1 샤시캡 및 특장 하이탑 출시, 가격은 5595만원

현대차 ST1 샤시캡 및 특장 하이탑 출시, 가격은 5595만원

발행일 2024-09-25 09:03:45 김한솔 기자

현대차는 ST1 샤시캡 및 특장 하이탑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ST1 샤시캡은 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승객실만으로 구성돼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다양한 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으며, 특장 하이탑은 물류 및 배송 사업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595만원부터다.

ST1 세부 가격은 친환경차 혜택 전 기준 샤시캡 5595만원, 특장 하이탑 5740만원이다. 현대차는 오늘(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 달간 ST1 특장 하이탑을 계약하고 24년 이내 출고한 고객에게는 계약금을 지원하는 미리 계약 이벤트, 일부 모델은 전용 할부를 제공한다.

ST1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 출시를 통해 현대차는 ST1 풀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ST1 샤시캡은 현대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으로 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승객실만으로 구성됐다. 승객실 뒤쪽에 적재함이 없어 고객 비지니스에 맞춰 다양한 특장 제작이 가능하다.

ST1 특장 하이탑은 ST1 카고 대비 가격을 낮추고 적재 용량을 늘린 물류 및 배송 사업에 특화된 모델이다.  ST1 샤시캡 및 특장 하이탑에는 플러그 앤 플레이 특화 기술이 적용됐다. ST1 내외부에 별도 커넥터가 있어 고객사가 비지니스에 맞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ST1 샤시캡 및 특장 하이탑은 76.1kWh 배터리로 1회 완충시 각각 327km, 289km를 주행할 수 있다.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배터리 10->80% 충전까지 약 20분이 걸린다. 싱글 전기모터 최고출력은 217마력, 최대토크는 35.7kgm다. 복합전비는 3.3~3.8km/kWh다.

ST1 샤시캡 및 특장 하이탑에는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한 클라우드 기반 내비게이션, 차량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실내 V2L,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애프터 블로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이 적용됐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기아 모닝 2025년형 깜짝 출시, 가격은 1395~1870만원

기아 모닝 2025년형 깜짝 출시, 가격은 1395~1870만원

기아는 2025년형 모닝을 15일 출시했다. 2025년형 모닝은 연식변경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 최신 ADAS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으며,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풀오토 에어컨이 추가됐다. 가격은 1395~1870만원이다. 2025년형 모닝 세부 가격은 1.0 가솔린 트렌디 1395만원, 프레스티지 1575만원, 시그니처 1775만원, GT-라인 1870만원이다. 2025년형 모닝 가격은 기존 2024년형과 비교해 트렌디 70만원, 프레스티지 75만원, 시그니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DS4 부분변경 공개, 프랑스식 럭셔리 해치백

DS4 부분변경 공개, 프랑스식 럭셔리 해치백

DS는 DS N°4를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DS N°4는 기존 DS4의 부분변경으로 외관과 실내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다양한 고급 사양이 추가됐다. DS N°4는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도 개선됐다. DS N°4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DS는 최근 차명 체계를 DS N°(Number)로 변경했다. DS N°4는 기존 DS4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DS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가 중단된 상태인데,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완전히 철수하는 것은 아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 C-HR 공개, 300마력대 소형 전기 SUV

토요타 C-HR 공개, 300마력대 소형 전기 SUV

토요타는 C-HR을 14일(현지시간) 미국에 공개했다. C-HR은 e-TNGA 2.0 플랫폼 기반 소형 전기 SUV로 77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EPA 기준 467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듀얼 모터 단일 사양으로 총 출력 343마력을 발휘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C-HR은 소형 전기 SUV다. C-HR 북미형은 유럽형과 다르게 전기차 단일 라인업으로 운영되는데, 2026년 미국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C-HR은 e-TNGA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휠베이스는 2750m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 국내 출시 임박, 에스컬레이드 정조준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 국내 출시 임박, 에스컬레이드 정조준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최근 신형 익스페디션 인증을 완료,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풀체인지 모델로 세련된 외관과 디지털화된 실내 등이 특징이다.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익스페디션은 포드 풀사이즈 SUV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 등이 대표적인 경쟁 모델이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5세대 풀체인지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국내에 최상위 트림인 플래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 bZ 공개, 505km 주행..라브4급 전기차

토요타 bZ 공개, 505km 주행..라브4급 전기차

토요타는 bZ를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했다. bZ는 토요타가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 bZ4x의 북미 버전이다. 다만 bZ는 bZ4x와 외관 디자인, 사양 등에서 일부 차이가 있으며, 1회 완충시 EPA 기준 최대 505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bZ는 토요타가 유럽 등 일부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bZ4x의 북미 버전이다. bZ는 단순한 리브랜딩이 아니라 스타일과 옵션, 성능 등에서 bZ4x 대비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bZ는 e-TNGA 플랫폼을 기반으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e-트론 GT 기본형 공개, 타이칸보다 비싸다고?

아우디 e-트론 GT 기본형 공개, 타이칸보다 비싸다고?

아우디는 e-트론 GT 기본형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e-트론 GT 기본형은 듀얼 모터를 탑재해 총 출력 503마력을 발휘하며, 105kWh 배터리로 1회 완충시 WLTP 기준 622km를 주행할 수 있다. 초급속 충전, 스포츠 시트 등이 기본 사양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트론 GT 기본형은 S e-트론 GT, RS e-트론 GT, RS e-트론 GT 퍼포먼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e-트론 GT의 엔트리 트림이다. e-트론 GT 기본형 유럽 가격은 10만8900유로(약 1억7200만원)로 S보다 대폭 저렴해졌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스펙터 국내 첫 선, 가격은 7억1900만원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스펙터 국내 첫 선, 가격은 7억1900만원

롤스로이스는 13일 블랙 배지 스펙터를 국내에서 공개했다. 블랙 배지 스펙터는 롤스로이스의 2도어 전기차 스펙터의 고성능 버전으로 듀얼 모터를 탑재해 총 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며, 대담한 외관과 선명한 인테리어 요소가 특징이다. 가격은 7억1900만원부터다. 블랙 배지 스펙터는 브랜드 첫 전기차 스펙터의 고성능 모델이다. 블랙 배지 스펙터 가격은 7억1900만원부터다. 블랙 배지 스펙터는 오는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로터스 에미라 60대 한정판 공개, 비대칭 레이스카 스타일

로터스 에미라 60대 한정판 공개, 비대칭 레이스카 스타일

로터스는 에미라 클라크 에디션을 13일 공개했다. 에미라 클라크 에디션는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 짐 클라크를 기리기 위한 스페셜 모델로 짐 클라크가 몰았던 로터스 레이스카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에미라 클라크 에디션은 60대 한정으로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에미라 클라크 에디션은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 짐 클라크를 기리기 위해 짐 클라크 트러스트와 협업한 특별 모델이다. 짐 클라크는 1959년 로터스 엘리트로 르망 24시 레이스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5 2025년형 출시, 가격은 4740~6025만원

현대차 아이오닉5 2025년형 출시, 가격은 4740~6025만원

현대차는 2025년형 아이오닉5와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형 아이오닉5와 코나 일렉트릭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트림에 따라 기본 적용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152만원부터다. 2025년형 아이오닉5는 N 라인이 익스클루시브까지 확대됐다. 가격은 스탠다드 E-벨류+ 4740만원, 익스클루시브 5030만원, 롱레인지 E-라이트 5064만원, 익스클루시브 5450만원, N 라인 익스클루시브 5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