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025년형 셀토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5년형 셀토스는 연식변경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화하고 상위 트림에만 있던 고급 사양을 중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상품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2147~2790만원이다.
2025년형 셀토스 세부 가격(개별소비세 5.0% 적용 기준)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246만원, 프레스티지 2562만원, 시그니처 2750만원, 그래비티 2790만원이다. 2.0 가솔린 모델은 트렌디 2147만원, 프레스티지 2463만원, 시그니처 2651만원, 그래비티 2691만원이다.
2025년형 셀토스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이 기본 사양으로 변경됐으며, 상위 트림 옵션이 중간 트림까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2025년형 셀토스는 LED 리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1열 열선 시트, 실내 소화기를 기본 탑재했다.
2025년형 셀토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벨트라인에 크롬 몰딩을 더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시그니처 트림부터 동승석 파워 시트를 지원한다. 시그니처 블랙 가죽 시트, 그래비티 미드나잇 그린 가죽 시트 옵션이 신설됐다.
한편, 기아 관계자는 “2025년형 셀토스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만 추가할 수 있었던 고급 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하고 내장 디자인 컬러 선택권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셀토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