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코나 제이드(Jayde) 콘셉트를 3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코나 제이드 콘셉트는 ‘도시 모험가(Urnban adventurers)’를 테마로 제작됐다. 코나 제이드 콘셉트는 최저지상고를 낮춰 스포티한 스탠스가 구현됐으며, 20인치 휠과 로빈스 에그 블루 컬러 등이 적용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세마쇼에서 현대차가 공개한 코나 제이드 콘셉트는 ‘도시 모험가(Urnban adventurers)’를 테마로 제작됐다. 코나 제이드 콘셉트 외관은 로빈 에그 블루 컬러로 마감됐다.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4S 타이어와 브러시드 블랙 20인치 휠을 제공한다.

전면부 범퍼와 휠 아치 클래딩, 윈도우 몰딩 등도 블랙 컬러다. 코나 제이드 콘셉트는 공기역학적 성능을 고려해 디자인된 리어 스포일러와 로커 패널, 프론트 립 등이 탑재됐다. 특히 아이박(Eibach) 스프링을 적용해 최저지상고를 51mm 낮춰 스포티한 스탠스가 구현됐다.

코나 제이드 콘셉트는 툴레(Thele) 알파인 펄스 루프 박스와 자전거 캐리어를 제공한다. 자전거 캐리어에는 로빈스 에그 블루 컬러 프레임을 갖춘 빈티지 전기 자전거가 배치됐는데, 목적지에 부근에 도착한 이후 최종 목적지까지 자전거를 사용하라는 현대차의 솔루션이다.

실내에는 독특한 체크 패턴이 사용된 레카로 스포츠스터 CS 시트, ‘KONA’ 레터링이 포함된 고급형 카매트, 도어 실 플레이트 등이 적용됐다. 또한 스코쉬 휴대용 충전기와 3개의 콘센트가 포함된 인버터 200 DC-AC 어댑터가 배치돼 다양한 전자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