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코리아는 S60 다크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시작 9분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 S60 다크 에디션은 19인치 다이아몬드 컷 휠과 블랙 레더 전용 키 케이스 등 블랙 디테일과 스포츠 서스펜션을 탑재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됐다. 다크 에디션은 즉시 출고된다.

S60 다크 에디션은 온라인 판매 시작 9분만에 55대가 완판됐다. 특히 S60은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구매 대기 기간이 발생했는데, 이번 S60 다크 에디션은 즉시 출고가 가능해 S60 구매를 기다리던 고객들에게 기회로 여겨졌다. 가격은 5640만원이다.

S60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1226대가 판매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판매됐다.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스웨덴 왕실 공식 브랜드인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나파 레더,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 티맵 스토어 등 다양한 사양을 갖춘 것이 주효했다.

S60 다크 에디션은 오닉스 블랙 메탈릭 익스테리어 컬러에 고광택 블랙 인서트가 포함된 전면부 수평 메쉬 그릴과 새로운 범퍼 디자인, 19인치 다이아몬드 컷 휠, 블랙 레더 전용 키 케이스 등 한정판 전용 블랙 디테일이 추가됐다. 또한 스포츠 서스펜션이 새롭게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B5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S60 다크 에디션은 최신 ADAS 센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첨단 안전 기술, 업계 최고 수준의 5년/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보품 교환 서비스, 15년 OTA, 5년 LTE 이용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