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 E클래스 9월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국내 딜러사에 따르면 E클래스는 가솔린과 디젤 일부 트림에 대해 최대 145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E250 AMG 라인은 6500만원대, E220d 익스클루시브는 6800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다만 E클래스 풀체인지 출시가 임박한 상태다.


벤츠코리아는 최근 E클래스 풀체인지 환경부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신형 E클래스는 이르면 연말 투입될 예정인데, 이에 따라 기존 E클래스 할인폭이 크게 높아졌다. 엔트리 트림인 E250 아방가르드는 재고가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E클래스 E250 AMG 라인은 현금 구매와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사용시 각각 최대 1000만원, 1200만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최대 할인 반영시 6510만원에 E250 AMG 라인을 구매할 수 있다. E35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최대 1200만원, AMG 라인은 최대 1100만원이다.


디젤 파워트레인인 E220d 4MATIC은 익스클루시브 최대 1400만원, AMG 라인 최대 145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각각 6830만원 7190만원에 실구매가를 낮출 수 있다. E클래스 최상위 라인업인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와 AMG E53은 각 2200만원, 2700만원 할인된다.


한편, E클래스 풀체인지(W214)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외관 디자인을 특징으로 새로운 지능형 편의 사양과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이전보다 20mm 길어진 휠베이스로 안정적인 프로포션이 구현됐다. E200과 E300, E220d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