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코리아는 신형 CR-V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신형 CR-V 하이브리드는 2.0리터 직분사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합산 총 출력 204마력을 발휘한다. 최신 혼다 센싱이 기본이다. 가격은 5590만원으로 책정됐다.


신형 CR-V 하이브리드는 4WD 투어링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5590만원으로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전계약이 가능하다. 외관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및 하이브리드 전용 어반 그레이 및 블루 등 총 5개, 실내는 오렌지 컬러의 스티치가 신규 적용됐다.


신형 CR-V 하이브리드는 새롭게 개발된 2.0리터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합산 총 출력 204마력을 발휘한다. 초기 가속부터 고속 주행까지 소음 및 진동이 개선됐으며, 스티어링 추종성을 높여 일체감 있는 핸들링이 가능하다.


신형 CR-V 하이브리드는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폭, 휠베이스가 증가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8단계로 조절되는 2열 리클라이닝 시트로 탑승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보장한다. 트렁크 공간은 동급 최고 수준으로 각종 캠핑 장비나 골프백 4개를 거뜬하게 실을 수 있다.


신형 CR-V 하이브리드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이다. 감지 각도가 확대되는 등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다양한 충돌 상황에서 탑승자 상해를 최소화하는 신형 에어백도 탑재됐다. 신형 CR-V 하이브리드는 미국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