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코리아는 2023 서울모터쇼에서 iX1 실물을 공개했다. 뉴 iX1은 BMW 콤팩트 세그먼트 최초의 전기차로 합산 총 출력 313마력, 1회 완충시 310km 주행거리를 갖췄다. 공기역학적인 고려한 외관과 세련된 실내가 특징이다. 가격은 6710만원, 보조금은 최대 790만원이다.


iX1 xDrive30은 xLine과 M 스포츠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각 6710만원, 6950만원이다.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최대 790만원이다. iX1은 X1 풀체인지 기반 전기차로 BMW 콤팩트 세그먼트 최초다. 5세대 BMW eDrive 시스템과 66.5kWh 배터리가 탑재됐다.


iX1은 합산 총 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6초만에 가속한다. 1회 완충시 최대 310km를 주행할 수 있다. 급속 충전기 사용시 배터리 10->80% 충전까지 29분이 소요된다.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 등을 지원한다.


iX1 외관은 매끈하게 다듬어진 차체 패널과 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실루엣이다. 공기저항계수는 0.26Cd다. 전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주간주행등 및 헤드램프와 크기를 키운 액티브 에어 플랩 컨트롤 키드니 그릴이 탑재됐다. 히든 타입 도어핸들이 제공된다.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 등이 적용됐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1열 액티브 마사지 시트, BMW 디지털 키 플러스, 음성 인식 등이 강화된 ID8 등을 지원한다.


한편 BMW코리아는 오는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수소 연료 전지차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 XM, iX1, i4 M50, M3 투어링, Z4 부분변경,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BMW 모트라드 R 18 100주년 에디션 등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