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컨코리아는 에비에이터 제트(Jet)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에비에이터 제트 패키지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리저브 트림을 기반으로 22인치 블랙 휠과 그릴이 적용됐으며, 외관 곳곳에 블랙 액센트가 추가됐다. 2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9465만원이다.

에비에이터는 링컨의 베스트셀링 대형 SUV다. 지난 2020년 국내 첫선을 보인 에비에이터는 링컨 SUV 라인업 강화에 기여하며 성장을 견인해온 대표 모델이다. 200대 한정 판매 예정인 에비에이터 제트 패키지 출시를 통해 에비에이터 구매 고려 고객의 선택 폭이 확대됐다.

에비에이터 제트 패키지는 리저브 트림에 22인치 블랙 휠과 그릴을 적용해 강인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광택감 있는 사이드 배지 플레이트 중앙 로고 테두리, 윈도우 서라운드, 도어 클래딩, 리어 패시아, 루프레일 컬러를 블랙 악센트로 통일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됐다.

항공기의 동적이면서 우아한 디자인에 영감을 받은 에비에이터는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 시트와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으로 탑승자들에게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경험을 제공, 링컨 궁극의 편안함을 충실히 담아냈다.

한편,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링컨 에비에이터는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의 호평과 관심을 받는 모델이다. 스페셜 모델인 제트 패키지는 좀 더 특별한 에비에이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모델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