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A6의 3월 파격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국내 딜러사에 따르면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 램프, 전동 조절 스티어링 휠 등 주요 옵션이 제외된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A6 디젤 엔트리의 경우 5200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아우디 국내 딜러사는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일부 옵션이 제외된 A6에 대해 지난해부터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지속하고 있다. 3월에는 할인폭이 더 강화됐는데, A6 디젤 엔트리 트림인 40 TDI는 현금 구매시 1500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사용시 최대 1700만원 할인된다.

실구매 가격을 5246만원까지 낮출 수 있다. 3.0리터 6기통 디젤 엔진과 사륜구동 사양인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현금 구매시 최대 1800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사용시 최대 20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최대 할인 반영시 구매 가격은 6433만원으로 낮아진다.

가솔린 엔트리 트림인 45 TFSI는 현금 구매 최대 1500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최대 1700만원에 해당하는 할인이 지원된다. 최대 할인 적용시 5319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45 TFSI 프리미엄은 각각 1500만원, 1800만원,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 1900만원 할인된다.

A6 마이너스 옵션 트림은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를 대신해 일반 LED 헤드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램프가 제외된 일반 LED 리어램프 등이 적용됐다. 전면부 방향지시등 역시 벌브 타입이다. 실내에서는 전동 조절 스티어링 휠, 일부 트림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