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7시리즈 풀체인지 디젤 740d xDrive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형 7시리즈는 7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외관, 디지털화된 실내가 특징이다. 6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99마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1억5840만원부터다.
740d xDrive 세부 가격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1억5840만원, M 스포츠 1억6170만원이다. 오는 6월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750e xDrive가 투입될 예정이다. 740d xDrive에는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299마력, 최대토크 68.3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8초만에 가속한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의 성능을 보조한다. 한층 정숙하고 부드러운 작동과 효율성으로 복합연비 12.5km/ℓ를 확보했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이다.
신형 7시리즈의 외관은 분리형 헤드램프와 BMW 크리스탈 헤드램프 아이코닉 글로우 등 압도적인 존재감을 갖췄다. 이전 세대 롱휠베이스 대비 전장 130mm, 전폭 50mm 전고 65mm 증가한 차체를 통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첨단 사양을 지원한다.
740d xDrive는 오토매틱 도어 기능, 마사지 시트, 히드 컴포트 패키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 BMW 시어터 스크린 등이 기본 사양이다. BMW 시어터 스크린은 31.3인치 디스플레이로 최대 8K 해상도를 제공한다. eSIM을 이용한 서비스는 상반기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