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파격 프로모션이 2월에도 계속된다. 일부 딜러사에 따르면 2월 5시리즈 주력 모델인 가솔린 520i 및 530i, 디젤 523d에 대한 할인을 실시한다. 특히 가솔린의 경우 최대 1400만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할인 폭이 상승, 엔트리 트림의 경우 5500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5시리즈의 파워트레인별 국내 가격은 520i 6600~6760만원, 530i 7610~8360만원, 523d 7210~8030만원이다. 520i는 국내 5시리즈 라인업의 엔트리 트림이자 사실상 주력 모델이다. 520i 럭셔리와 M 스포츠 패키지는 각각 최대 1020만원, 105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할인 적용시 가격은 럭셔리 558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5710만원으로 국산차 제네시스 G80 2.5 터보 기본형 가격대와 유사하다. 530i는 럭셔리 1300만원, xDrive 럭셔리 135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최대 1400만원,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1300만원이 할인된다.

530i M 스포츠 패키지의 경우 구매 방식에 따라 최대 할인이 다른데, BMW 파이낸셜 서비스를 사용해야 140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 구매시에는 1250만원이다. 최대 할인 반영 기준 실구매 가격은 럭셔리 6310~66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6600~7060만원이다.

523d는 럭셔리 1200만원, xDrive 럭셔리 130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1400만원,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1300만원 혜택이 지원된다. 할인 적용시 가격은 6010~6730만원대로 내려간다. 523d는 이전 세대 520d를 대체하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