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매달 20일 벤츠 스토어에서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 수량으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첫 모델은 마이바흐 S580 4MATIC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로 전용 사양이 적용됐다. 가격은 3억1781만원, 24대 한정 판매된다.

마이바흐 S580 4MATIC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는 우아함과 차별화된 럭셔리를 자랑하는 내외관 디자인, 쾌적함과 안락함이 강조된 우수한 승차감,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된 벤츠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마이바흐 S클래스에 고급스러운 전용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외관은 유니크한 느낌의 마누팍투어 나이트 블랙 마그노 컬러로 마감됐다. 실내에는 마누팍투어 요트 블루 및 블랙 컬러가 조합된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탑재됐다. 또한 마누팍투어 플로잉 라인 피아노 라커 트림, 헤드레스트 마이바흐 로고 등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벤츠코리아가 지난 2003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년동안 받아온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매달 20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벤츠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벤츠 스토어에서 예약금 100만원을 결제하면 차량을 계약할 수 있다. 고객은 전국 64개 벤츠 공식 전시장 중 한 곳을 지정해 출고받을 수 있다. 벤츠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온라인 에디션 모델에 대한 소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시장 선택 및 예약금 결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