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실차가 포착됐다.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클리앙굴러간당 혀기빠님이 게재한 신형 코나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수평형 주간주행등과 리어램프, 분할형 헤드램프가 선명하게 확인된다. 신형 코나는 이달 중 내연기관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코나는 전기차부터 디자인한 후 내연기관과 N 라인 모델에 맞춰 모습을 다듬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가 극대화됐다. 신형 코나 외관에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수평형 주간주행등과 리어램프가 적용됐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신형 그랜저와 유사하다.

특히 신형 코나 전기차에는 파라메트릭 픽셀 형태를 입혀 새롭게 선보이는 픽셀과 혼합된 수평형 램프가 탑재됐다. 코나를 대표하는 분할형 헤드램프와 보조 리어램프가 유지됐다. 신형 코나의 전장과 휠베이스는 이전보다 각각 145mm, 60mm 늘어난 4350mm, 2660mm다.

휠 아치를 감싸고 있는 아머(Armor) 형상의 휠 아치 클래딩은 전후면부 램프와 일체형으로 통합됐다. 측면부는 날카롭게 새긴 캐릭터라인으로 볼륨감이 강조됐으며, 벨트라인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하나의 선으로 연결된 라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하이테크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 수평형 레이아웃 크래시패드, 컬럼식 기어레버, 굴곡 없이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소파 형상의 2열 벤치 시트 등이 탑재됐다. 콘솔 공간의 수납공간은 넉넉한 편의성을 보자앟ㄴ다. 수납공간 일부에 무드램프를 적용해 감성 측면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