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코리아는 올해 포드와 링컨을 대표하는 3종의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포드는 올해 초 레인저 와일드트랙 및 랩터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머스탱 풀체인지를 투입한다. 링컨은 노틸러스 부분변경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 나갈 예정이다.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는 픽업트럭의 명가 포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극강의 주행 테스를 거쳤다. 전 세계 오천여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거쳐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적이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4x4 픽업트럭으로서 2.0리터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대토크 51.02kgm를 발휘한다. 온로드의 안정적 주행 뿐 아니라 험준한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머스탱은 포니카의 선두주자로 올해로 출시 탄생 60주년을 맞이한다. 전 세계 9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6세대 머스탱 국내 출시 이후 8년만에 새롭게 도입되는 신형 머스탱은 아이코닉한 매력을 갖췄다.


7세대 머스탱은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개의 유동적이며 곡면형 디자인의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비주얼 소스를 통해 제공한다. 신형 머스탱 외관은 1세대 머스탱의 전통적인 디자인 프로모션을 그대로 계승했다.


신형 머스탱은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리어 오버행, 트라이바 램프 등이 특징이다. GT에는 업그레이드된 4세대 5.0리터 8기통 코요테 엔진, 2.3 에코부스트에는 2.3리터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이 얹어졌다. 일반 도로와 트랙에서 모두 머스탱 특유의 주행감을 선사한다.


노틸러스 부분변경은 링컨의 프리미엄 중형 SUV다. 노틸러스 부분변경은 링컨 디자인만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한편 링컨의 브랜드 메시지인 궁극의 편안함에 기반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고객의 안전과 흔들림 없는 편안함이 극대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