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는 이런 모습, 동글동글한 헤드램프 ‘눈길’

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는 이런 모습, 동글동글한 헤드램프 ‘눈길’

발행일 2022-12-12 14:27:12 김한솔 기자

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W214) 예상도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olesa.ru에 게재된 신형 E클래스 예상도는 최근 중국에서 유출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형 E클래스는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과 실내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내년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E클래스는 MRA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매끄러운 곡선이 강조된 전반적인 외관 실루엣은 C클래스 풀체인지, S클래스 풀체인지와 유사하다. 후면부 테일램프도 삼각형 디자인으로 트렁크를 파고드는 전형적인 벤츠 최신 스타일이다. 삼각별 패턴 그래픽이 삽입됐다.

전면부에는 벤츠 전기차 EQE와 유사한 곡선 형상의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직선 위주의 현행 모델과는 다르다. 헤드램프 상단에는 직선, 하단에는 동글동글한 주간주행등이 새롭게 탑재됐다. 범퍼 하단에는 쭉 뻗은 크롬바가 배치됐다. 순차 점등식 방향지시등을 지원한다.

측면부는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신규 휠 등을 제공한다. 아방가르드, AMG 라인,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따라 각각 다른 외관 디자인이 유지된다. 실내는 플로팅 타입 디지털 계기판과 테블릿 PC 스타일의 가로형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정전식 터치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이다.

송풍구는 터빈 형상에서 대시보드를 감싸는 형태로 변경됐다. 최상위 트림에는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MBUX 하이퍼 스크린이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포함된 가솔린 및 디젤, 100km 이상 전기모드 주행이 가능한 PHEV 등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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