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티구안 부분변경의 롱휠베이스 버전으로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에 최적화된 7인승 SUV다.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졌다. 가격은 5098만6천원이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의 가격은 5098만6천원인데, 8월 프로모션 혜택 적용시 최대 5020만7500원으로 실구매 가격을 낮출 수 있다. 총소유 비용 절감을 위한 차량 유지/보수 비용 부담 낮춘 5년/15만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 및 사고 수리 토탈케어를 지원한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이전 대비 30mm 길어진 전장과 2790mm에 달하는 휠베이스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3열 시트가 추가된 7인승으로 운영된다. 트렁크 용량은 최대 1775ℓ다. 트렁크에는 230V 파워 아울렛이 설치돼 캠핑, 레저 등 야외활동 편의를 돕는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1열 통풍 시트, 1열 및 2열 열선 시트, 3-ZONE 공조기, 360도 서라운드 뷰, 파크 파일럿 및 어시스트, 파노라마 선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등 고급 사양이 기본이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9.2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로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kgm, 복합연비 10.1km/ℓ, 저공해 3종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