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MC20 시엘로 스파이더 공개, 오픈카 디자인 끝판왕

마세라티 MC20 시엘로 스파이더 공개, 오픈카 디자인 끝판왕

발행일 2022-05-26 09:34:25 김한솔 기자

마세라티는 MC20 시엘로(Cielo) 스파이더를 2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MC20 시엘로 스파이더는 유리 루프 패널이 적용된 로드스터로 투명한 루프 패널을 반투명하게 전환할 수 있다. MC20 쿠페 대비 공차중량은 65kg, 증가, 제로백은 0.1초 늘었다. 가격은 추후 공개된다.

시엘로(Cielo)는 이탈리아어로 하늘을 의미한다. MC20 시엘로 스파이더에는 유리 루프 패널이 적용됐다. 웨바스토(Webasto)의 유리 루프 패널은 투명에서 불투명으로 전환할 수 있다. 포르쉐 타이칸처럼 완전히 불투명해진다. -30~85C 온도 사이에서 불투명도를 변경할 수 있다.

유리 루프 패널은 12초만에 개폐된다. 다만 루프 보관함 때문에 쿠페와 다르게 후면부 엔진룸은 볼 수 없게 됐다. MC20 시엘로 스파이더의 후면 데크는 무광 티타늄으로 제작됐다. 공차중량은 쿠페 대비 65kg 증가한 1540kg이다. MC20 시엘로의 파워트레인은 쿠페와 같다.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은 8단 DCT 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가 소요되는데 쿠페보다 0.1초 증가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9.2초만에 주파한다. 최고속도는 320km/h로 제한됐다.

트렁크 용량은 쿠페와 같다. MC20 시엘로는 총 30kg의 무게를 줄일 수 있는 경량 카본 휠 및 스티어링 휠 옵션을 제공한다. 중앙에 디지털 터치 패드가 있는 회전식 드라이브 모드 다이얼도 업데이트됐다. 디지털 패드는 선택된 주행모드를 표시하며, 서스펜션 설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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