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투입이 임박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부분변경은 5월 말 양산이 시작되며, 6월 초 출시된다. 팰리세이드는 부분변경을 통해 외관 디자인 변경, 에르고 모션 시트, 고속도로 주행보조2, 디지털키 등이 추가된다. 내주 공개를 앞뒀다.

팰리세이드 부분변경은 내주 13일 미국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팰리세이드 부분변경은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다중 충돌 방지 시스템이 추가돼 기본 안전 사양이 강화된다.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터치식 공조기,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가 새롭게 적용된다.

현대 디지털키2.0,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빌트인캠, 풀 디스플레이 룸미러,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곡선 주행을 지원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고속도로 자동 차선 변경이 포함된 고속도로 주행보조2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센스 옵션 등 제네시스 수준의 사양이 제공된다.

팰리세이드 부분변경에는 투싼 풀체인지, 미국 전용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와같은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 테마가 반영됐다. 전면부 그릴은 단순하면서도 깨끗한 볼륨을 가진 파라메트릭 실드(Parametric Shield) 디자인 적용과 함께 넓어지고 커져 고급감과 웅장함이 강조됐다.

그릴 내부에는 사각형 패턴이 삽입됐으며, 헤드램프 상단부 주간주행등과 하나로 연결됐다. 수직으로 배치된 주간주행등은 헤드램프와 그릴을 감싸는 형태로 변경됐다. 후면부는 후진등이 범퍼로 자리를 옮긴다. 파워트레인은 2.2 4기통 디젤과 3.8 6기통 가솔린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