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이코넨, 서울(Porsche Ikonen, Seoul)-스포츠카 레전드 (Sportscar Legends)’를 통해 919 스트리트를 포함한 18대의 전설적인 스포츠카를 선보였다. 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포르쉐 역사와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뮤지엄 콘셉트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는 포르쉐 스포츠카 세계를 설명하는 모바일 도슨트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디어 아트,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태그호이어도 참가했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및 구매 가능하다.

전시 차량의 대부분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포르쉐 헤리티지 뮤지엄의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550 스파이더, 718 포뮬러2, 356A 스피드터, 모터스포츠에서 우상흔 6대의 레이싱카, 전기차 타이칸, 고성능 하이퍼카 919 스트리트 등 총 18대의 스포츠카가 전시된다.

특히 919 스트리트는 포르쉐 언씬 디자인북을 통해 처음 소개된 콘셉트카이자 국내 공개는 최초다. 919 스트리트는 르망 24시 우승에 빛나는 전설적인 레이싱카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다.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하이퍼카로 개발된 콘셉트카다.

한편,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이먼 대표는 ‘919 스트리트를 포함해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혁신, 타임리스 디자인, 모터스포츠 등 포르쉐 역사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전설적인 스포츠카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특별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