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실버라도 EV 픽업트럭 미국서 초대박, 예약만 11만대

쉐보레 실버라도 EV 픽업트럭 미국서 초대박, 예약만 11만대

발행일 2022-02-24 12:07:03 김한솔 기자

쉐보레는 실버라도 EV가 흥행에 성공했다. 쉐보레는 실버라도 EV가 1달만에 11만대 이상의 예약이 진행됐으며, 그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투자를 통해 목표 생산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실버라도 EV는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대 644km를 주행한다.

GM은 실적 보고서를 통해 ‘쉐보레 실버라도 EV가 11만대 이상의 예약이 진행됐으며, 그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고객 반응이 압도적이다. 또한 GMC 허머 EV 픽업트럭 역시 5만9000건의 예약을 받았다. 추가 투자를 통해 목표 생산 능력을 높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실버라도 EV는 법인용 WT 트림과 RST 퍼스트에디션이 2023년 상반기에 먼저 출시된다. 향후 트림이 확장된다. 가격은 각각 4만1595달러(약 5천만원), 10만5000달러(약 1억2500만원)다. 실버라도 EV에는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BT1, 얼티움 배터리 기술이 적용됐다.

1회 완충시 최대 주행거리는 644km(GM 자체 테스트)다. 350kW급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10분 충전으로 160km를 주행할 수 있다. 다른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최대 10개의 콘센트에 총 10.2k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실버라도 EV는 듀얼 모터 사륜구동으로 운영된다.

실버라도 EV WT 트림의 합산 총 출력은 510마력, 최대토크는 85kgm다. 최대 견인력은 3628kg이다. 향후 최대 견인력을 9071kg까지 높일 수 있는 옵션 패키지가 추가된다. RST 퍼스트에디션의 합산 총 출력은 664마력, 최대토크는 107.8kgm, 최대 견인력은 4535kg이다.

RST 퍼스트에디션은 최대출력 모드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가 소요된다.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과 후륜 조향 시스템이 기본이다. 590kg 화물을 적재한 상태로 4500kg의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다. 14인치 디지털 계기판, 17인치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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