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프 신형 그랜드 체로키 4xe가 국내 투입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됐다. 그랜드 체로키 4xe는 PHEV로 합산 총 출력 375마력, 최대 주행거리는 708km다. 쿼드라-드라이브 II, 디지털 계기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기본이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4xe는 5세대 그랜드 체로키만을 위한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새로운 유니보디 구조와 섀시는 전동화에 최적화됐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4xe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 17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됐다.


합산 총 출력은 375마력, 최대토크는 65kgm다. 전자 잠금식 리미티드 슬립 리어 디퍼렌셜이 특징인 쿼드라-드라이브 II 4x4 시스템, 2단 트랜스퍼 케이스가 기본이다. 순수 전기모드로 4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주유와 배터리 완충 기준 최대 708km를 주행할 수 있다.


토크플라이트(TorqueFlite) 8단 자동변속기가 제공된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4xe의 최대 견인력은 2700kg이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4xe는 디지털 계기판, 파워 리프트 게이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알파인 오디오가 기본이다.


특히 신형 그랜드 체로키 4xe 트레일호크는 스웨이 바 분리로 바위 및 거친 지형에서 향상된 접지력을 제공한다. 루비콘 트레일을 오로지 e세이브(eSave) 모드로 정복했으며,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최대 610mm 도강이 가능하다. 국내 출시 사양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