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월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딜러사에 따르면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2월 최대 68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반도체 수급 영향을 받아 전동식 스티어링 휠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 삭제됐다. 할인은 지난해 절반 수준이다.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현금 구매시 최대 530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사용시 최대 68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최대 1280만원)와 비교해 절반 가까이 할인율이 줄었다. 최대 할인 가격은 현금 구매시 7048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6898만원이다.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반도체 수급 영향을 받아 한시적으로 전동식 스티어링 휠 기능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삭제됐다. 한시적이긴 하지만, 정상화 일정은 미정이다. 일부 차량의 경우 스마트키 총 2개 중 1개가 먼저 제공되며, 나머지는 향후 지급된다.

다만 지난해부터 상품성 개선 모델로 출시되며 추가된 옵션은 그대로 유지됐다. 아우디 A8과 같은 더블 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새롭게 적용됐다. 2열 USB 포트와 사이드미러 눈부심 방지 기능, 자동 주차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19인치 더블-스포크 휠이 적용됐다.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상품성 개선 전보다 최고출력이 13마력 향상됐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초, 최고속도는 210km/h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