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코리아는 파사트 GT 4모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라인업 최상위 모델로 360도 에어리어 뷰 카메라와 파크 어시스트, 1열 통풍 시트 및 2열 열선 시트,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가격은 5147만1000원이다.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2월 프로모션 혜택으로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 등 모든 혜택을 받을 경우 469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5년/15만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차량 보험 수리시 자기부담금 총 5회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에는 트윈도징 테크놀로지가 포함된 EA288 evo 2.0 TDI 엔진이 얹어졌다.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로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켜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규제인 유로 6d를 충족한다. 성능도 향상됐다.

최고출력은 기존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이며,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4.3km/ℓ(도심 12.8, 고속 16.7)다. 사륜구동 시스템 4모션은 주행 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구동력을 배분, 열악한 주행 조건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에는 18인치 리버풀 알로이 휠과 360도 에어리어 뷰 카메라, 파크 어시스트가 추가됐다. 폭스바겐 통합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HUD,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2열 열선 시트 등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