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2023 XM3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 XM3는 윈드 노이즈 저감을 위한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가 기본 적용됐으며, 최상위 트림인 INSPIRE가 신설됐다. 고객 편의 및 안전을 돕는 ‘어시스트 콜’ 기능도 추가됐다. 가격은 1866~2863만원이다.
2023 XM3의 예상 가격대는 개별소비세 3.5% 기준 1.6 GTe SE Basic 1866~1896만원, SE 1876~1906만원, LE Basic 2047~2077만원, LE 2057~2087만원, RE Basic 2240~2274만원, RE 2263~2293만원, TCe 260 RE 2420~2450만원, RE 시그니처 2676~2706만원으로 예정됐다.
최상위 트림 INSPIRE는 TCe 260 전용으로 가격은 2833~2863만원이다. 르노삼성차는 ‘지속적인 생산 원가 인상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이 소폭 인상될 예정이며, 가격 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을 최소화기 위해 차량의 정숙성과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라고 밝혔다.
2023 XM3는 LED 트림부터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가 기본이다. 전면 유리에 차음재를 삽입해 고주파 소음 투과를 줄여 실내 유입 소음을 저감한다. 특히 고속 주행시 전면부로 들어오는 윈드 노이즈를 저감한다. 고객의 편의 및 안전을 돕는 ‘어시스트 콜’도 추가됐다.
긴급 상황 발생시 24시간 운영되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한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차량 사고 발생시 자동으로 사고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한다. 신설된 INSPIRE 트림은 인스파이어 전용 내외관 디자인 요소와 블랙 투톤 루프 등이 기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