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6 출시 임박했나? 측면부가 매력적

현대차 아이오닉6 출시 임박했나? 측면부가 매력적

발행일 2022-01-12 07:37:39 김한솔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게재된 아이오닉6 테스트카는 양산형 부품을 적용,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아이오닉6는 E-GMP를 기반으로 한 패스트백 스타일 세단이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 500km를 목표로 올해 공개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6의 주행거리 향상을 위해 초기 디자인을 변경,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체 길이는 당초 설계보다 20mm 늘어났다. 변경 사항 테스트로 인해 공개 시기가 약 5개월 미뤄졌다. 배터리 용량도 77.4kWh로 늘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의 미국 출시 당시 아이오닉6의 배터리 용량은 73kWh,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미국 EPA 기준 483km로 밝힌 바 있으나, 디자인 변경과 배터리 용량을 높여 1회 완충시 주행거리 500km 이상을 목표로 개발 방향이 변경됐다. 파워트레인은 2로 운영된다.

후륜구동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218마력, 듀얼 모터 사륜구동의 합산 총 출력은 313마력이다. 아이오닉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프로포션이 강조됐다. 경사진 A필러와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특징으로 고정형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된다.

전면부에는 현대차 프로페시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얻은 곡선형 범퍼, 라이팅 그릴, 파라메트릭 픽셀 헤드램프가 탑재된다. 후면부에는 아이오닉5와 유사한 테일램프, 후진등이 배치된 범퍼가 적용된다. 와이드 디스플레이, 디지털 사이드 미러, 팝업식 도어핸들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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