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A6 가솔린 일부 모델의 파격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딜러사에 따르면 8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 최대 12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최대 할인을 받으면 6천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엔진 출력과 사양이 향상된 연식변경도 할인 대상이다.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현금 구매시 6220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사용시 607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연식변경 모델의 현금 구매시 가격은 6440만원,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사용시 6290만원이다. 추가 할인은 미적용된다.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과 연식변경 모델의 차이는 다소 크다.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 조합은 같다. 기본 모델의 최고출력은 252마력, 최대토크는 37.7kgm다. 연식변경의 최고출력은 265마력으로 높아진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3초, 연식변경 모델은 6초가 소요된다. 외관에는 기존 18인치 휠을 대신해 19인치 휠이 적용됐다.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같은 더블-스포크 디자인 휠이다. 실내 스티어링 휠은 아우디 A8과 같은 더블 스포크 스티어링 휠로 변경됐다.

2열에도 USB 포트가 추가됐으며, 사이드미러에 눈부심 방지 기능이 탑재됐다. 자동 주차 시스템인 파크어시스트 플러스가 도입됐다. 재떨이와 시거잭으로 구성된 스모커 패키지는 삭제됐다. 반도체 이슈로 수동 조절식 스티어링 휠이 탑재된 모델은 50만원 추가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