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신형 1시리즈 가솔린의 가격이 선공개됐다. 딜러사에 따르면 신형 1시리즈 가솔린에는 최고출력 192마력의 2.0리터 터보 엔진이 얹어졌으며,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스포츠 시트, 엠비언트 램프, T맵 내비게이션 등이 기본이다. 가격은 4000만원부터다.


신형 120i는 어드벤티지, 스포츠, M 스포츠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각 4000만원, 4230만원, 4600만원이다. 신형 1시리즈는 모델 최초로 전륜구동 플랫폼이 채용됐다. 가솔린 모델에는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120i M 스포츠에는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120i의 최고출력은 192마력, 최대토크는 28.5kgm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7초가 소요된다. 120i는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열선을 지원하는 스포츠 시트, T맵 내비게이션 등이 기본이다.


크루즈 컨트롤, 전방충돌 경고와 조향을 간섭하는 차선이탈 경고로 구성된 액티브 가드 플러스, 파킹 어시스턴스,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BMW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 등도 기본 적용됐다. 17인치 휠과 실내에는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트림 피니셔가 탑재됐다.


120i 스포츠에는 파노라믹 선루프, 열선 스티어링 휠, 조수석 전동 시트,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BMW 디지털 키 등이 추가된다. 120i M 스포츠에는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스티어링, 패들 시프트가 포함된 M 스티어링 휠, 2-ZONE 공조기, 디지털 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