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오토모빌은 DS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을 30대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DS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 1열 마사지 시트, 나이트 비전 등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가격은(개소세 인하 미반영) 6250만원이다.

DS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전면의 DS 윙스, 윈도우 스트랩, 루프 바, 리어램프 몰딩에 유광 블랙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레이저 음각 기술로 피라미드를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패턴이 사이미러에 추가됐다. 보닛, 1열 도어, 테일게이트에 에디션 배지가 적용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20인치 알렉산드리아 휠이 탑재됐다. 실내에는 DS의 최상위 트림과 같은 오페라 인스퍼레이션이 사용됐다. 워치스트랩 패턴의 최고급 나파가죽 시트와 펄 스티치 마감이 특징이다. 대시보드와 송풍구에 3D 피라미드 디자인 배지, 송풍구 슬라이더가 제공된다.

DS 액티브 LED 비전, 카메라 및 센서가 노면 상태를 분석해 네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DS 나이트 비전,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포칼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 1열 통풍 및 마사지 시트 등 폭넓은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DS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8인치 디스플레이가 제공된다. 외장 컬러는 펄 크리스탈, 잉크 블루를 포함해 총 4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