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팰리세이드 VIP가 출시됐다. 팰리세이드 VIP는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2열의 상품성을 극대화환 스페셜 모델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2열 센터콘솔, 도어트림 스마트폰 무선 충전, 스피커 내장형 윙타입 헤드레스트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5184만원이다.


팰리세이드 VIP의 가격은 3.8 가솔린 5184만원, 디젤 2.2 5332만원이다. 가솔린 3.8은 최고출력 295마력, 최대토크는 36.2kgm다. AWD 20인치 복합연비는 8.9km/ℓ다. 디젤 2.2는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를 발휘한다. AWD 20인치 복합연비는 11.5km/ℓ다.


팰리세이드 VIP는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2열 상품성이 극대화됐다. 외관에는 캘리그래피 전용으로 디자인된 휠, 라디에이터 그릴&가니쉬, 인테이크 그릴, 보디컬러 클래딩, 프론트 및 리어 크롬스키드 플레이트 등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2열 센터콘솔이 추가됐다.


2열 센터콘솔에는 양문형 암레스트, 공기청정기능, 냉온장 컵홀더, 앰비언트 무드램프, 터치 스위치 등이 포함됐다. 1열 시트 후면에는 2대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디스플레이는 터치와 HD DMB, 좌우 화면 공유 기능 등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2열 센터콘솔의 터치 버튼으로 ON/OFF를 비롯한 조작이 가능하다. 2열 도어트림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2열 시트에는 스피커가 내장된 윙타입 헤드레스트가 적용됐다. VIP 전용 고급형 카매트(1/2/3열)가 제공된다.


한편, 팰리세이드는 11월 한 달간 5706대를 포함해 올해 11월까지 총 5만8822대가 판매됐다. 총 5만2299대가 판매된 2019년 기록을 넘으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팰리세이드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국산 SUV는 기아차 쏘렌토(7만6892대)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