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산차 프로모션, 무이자 할부가 대세

국산차 브랜드가 9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쉐보레는 무이자 할부 및 콤보 할부 등 최대 300만원, 쌍용차는 최대 7% 할인, 르노삼성차는 최대 330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9월 국산차 브랜드의 프로모션을 살펴봤다.

쉐보레는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최대 6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트래버스,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모든 차종에 최대 72개월(0.5~3.9%)까지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 이용시 말리부 최대 250만원, 스파크 최대 120만원, 트랙스 최대 150만원, 이쿼녹스 250만원, 트래버스 10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50만원을 지원한다. 최근 1년 이내 신규 면허 취득 또는 10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쌍용차는 8월 이전 생산된 모델에 한해 최대 7% 할인을 혜택을 지원한다. 쌍용차 보유 고객이 G4 렉스턴 구매시 최대 35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60개월 무이자할부도 시행한다.

일시불 또는 3.9% 할부 60개월 이상 이용시 귀성비 최대 1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0.9~3.9%(36~72개월)의 장기 할부가 진행된다. 3.9% 할부시 기프트패키지 혹은 50만원이 지원된다. 오는 14일까지 최대 30만원 할인하는 얼리버드 혜택도 제공된다.

르노삼성차는 재구매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 할인을 실시한다. 특히 QM6 구매 고객은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제공돼 최대 33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XM3는 할부 구매시 최대 36개월 3.5% 또는 최대 72개월 3.9%의 금리가 제공된다.

신형 SM6 할부 구매 고객 역시 최대 72개월까지 3.5%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캡처 구매 고객은 기존 잔가보장 할부 상품보다 잔가율에 할부금의 유예를 추가해 월상환 부담을 줄인 스마트+ 할부를 이용해 36개월 4.9%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 조에는 최대 60개월까지 3.5%의 할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캡처와 같은 스마트+ 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 SM3 Z.E.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600만원의 할인, 할부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10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