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엑스서 115주년 기념 모델 공개

할리데이비슨, 코엑스서 115주년 기념 모델 공개

발행일 2018-04-13 00:07:59 박수현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 참가한다. 이를 통해 올해 창립 115주년을 맞는 할리데이비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소개하는 한편, 관람객을 위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프린커 타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모터사이클 라이더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까지 할리데이비슨의 자유로움을 선사한다는 'ALL FOR FREEDOM, FREEDOM FOR ALL' 테마에 맞춰 진행한다. 그에 따라 총 15종의 모터사이클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할리데이비슨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전시 공간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의 상징과도 같은 브이트윈(V-twin) 엔진을 형상화한 V 형태로 준비된다. 115주년 기념 모델을 필두로, CVO™, 투어링, 스포스터, 완전히 새로워진 소프테일까지 관람객들이 다양한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다. 

밀워키 출신의 청년 4명에 의해 시작된 할리데이비슨이 올해 창립 115주년을 맞아 기념 모터사이클을 공개한다. 115주년 기념 모터사이클은 총 9종으로, 이글 디자인과 일련번호와 한정 모델만의 고유한 스티칭 시트, 에어 클리너와 캠 커버 디자인이 포함된다.

모델에 따라 레전드 블루와 비비드 블랙의 투톤, 레전드 블루 데님 등 2종류의 한정 컬러로 출시된다. 투톤 컬러 모델에는 팻보이 114, 헤리티지 클래식 114, 스트리트 글라이드, 울트라 리미티드, CVO 리미티드가 있다.

데님 컬러 모델은 포티에잇, 팻보이 114, 브레이크아웃 114,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이 있다. 이 중 데님 컬러의 115주년 기념 스트리스 글라이드가 서울모터사이클쇼를 통해 관람객과 만나게 된다.

지난해까지 다이나로 판매됐던 스트리트 밥(Street Bob®), 팻 밥(Fat Bob®), 로우 라이더(Low Rider®)를 포함해 소프테일 슬림(Softail Slim®), 팻보이(Fat Boy®), 디럭스(Deluxe), 헤리티지 클래식(Heritage Classic), 브레이크아웃(Breakout®) 으로 구성되며, 이 중 소프테일 슬림과 디럭스를 제외한 6종의 소프테일이 전시된다.

그 밖에도 스포스터(Sporster®) 라인인 로드스터(Roadster™), 포티에잇(Forty-Eight®)을 비롯해 투어링인 로드 글라이드 스페셜(Road Glide® Special), 로드 킹(Road King®), 울트라 리미티드(Ultra Limited) 등을 전시한다.

또한 할리데이비슨 커스텀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CVO™ 라인인 CVO™ 로드 글라이드(CVO™ Road Glide®), CVO™ 리미티드(CVO™ Limited), CVO™ 스트리트 글라이드(CVO™ Street Glide®)도 만나볼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많은 사람이 할리데이비슨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부스에 전시된 울트라 리미티드, 스트리트 밥, 팹 밥, 팻보이, 헤리티지 클래식, 포티에잇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할리데이비슨 로고와 디자인을 타투로 새겨주는 프린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할리코리아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긴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마이바흐 S클래스 25대 한정판 공개, '초록색'도 고급스럽게

마이바흐 S클래스 25대 한정판 공개, '초록색'도 고급스럽게

메르세데스는 마이바흐 S클래스 에메랄드 아일 에디션(Emerald Isle Edition)을 13일 공개했다. 마이바흐 S클래스 에메랄드 아일 에디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전용 컬러와 에어 밸런스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25대 한정 판매된다. 마이바흐 S클래스 에메랄드 아일 에디션은 올해 가을, 미국에서 25대만 한정 판매된다. 미국 외에 판매 국가는 미정이다. 마이바흐 S클래스 에메랄드 아일 에디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영감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캐딜락 CT5-V 블랙윙 스페셜 공개, V8 엔진과 수동변속기 탑재

캐딜락 CT5-V 블랙윙 스페셜 공개, V8 엔진과 수동변속기 탑재

캐딜락은 CT5-V 블랙윙 스페셜 모델을 13일 공개했다. CT5-V 블랙윙 스페셜 모델은 캐딜락의 새로운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큐레이티드 바이 캐딜락(Curated by Cadillac)의 작품으로 다양한 고급 소재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동변속기로 운영된다. CT5-V 블랙윙 스페셜 모델 가격은 미국 기준 15만8000달러(약 2억1000만원)로 일반 모델과 비교해 5만6000달러(약 7700만원) 비싸다. CT5-V 블랙윙 스페셜 모델은 캐딜락의 새로운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인 큐레이티드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 공개, LG 배터리 탑재..가격은?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 공개, LG 배터리 탑재..가격은?

테슬라가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RWD)을 중국 시장에 출시해 주목된다.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은 새로운 트림으로 78.4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중국 기준 830km를 주행한다. 특히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에서 공급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은 신규 트림으로 중국 기준 가격은 26만9500위안(약 5200만원)이다.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의 국내 도입은 미정인데, 부분변경 모델인 모델3 하이랜드부터 모든 트림이 중국에서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부가티 브루야르 공개, '나만을 위한 부가티'

부가티 브루야르 공개, '나만을 위한 부가티'

부가티는 지난 8일 브루야르(Brouillard)를 공개했다. 브루야르는 부가티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솔리테어의 첫 작품이다. 브루야르는 부가티 미스트랄 컨버터블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 고급화된 실내가 특징이며, W1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78마력을 발휘한다. 브루야르는 부가티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솔리테어(Solitaire)의 첫 작품이다. 솔리테어는 기존 맞춤형 프로그램인 쉬르 메쉬르(Sur Mesure)보다 더 고도화된 것이 강점이다. 고객이 솔리테어 프로그램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A6 e-트론 출시, 가격 9459만원..주행거리 469km

아우디 A6 e-트론 출시, 가격 9459만원..주행거리 469km

아우디코리아는 A6 e-트론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6 e-트론은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 기반 준대형 세단으로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최대 46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27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고성능 S6 e-트론도 투입됐다. 가격은 9459만원부터다. A6 e-트론 세부 가격은 퍼포먼스 어드밴스드 9459만원, 퍼포먼스 S-라인 1억210만원,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 1억586만원, S6 e-트론 1억1624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100대 한정 특별 전기차 지원금과 e-트론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출시 예고, 풀사이즈 전기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출시 예고, 풀사이즈 전기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가 국내 도입된다. 국내 영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에스컬레이드 IQ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공식 출시된다. 에스컬레이드 IQ는 풀사이즈 전기 SUV로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얼티엄 플랫폼과 배터리로 7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대형 전기 SUV 및 픽업트럭을 위해 설계된 BT1 플랫폼 기반 풀사이즈 전기 SUV다. 캐딜락은 지난해 한국과 독일, 일본, 프랑스 등에서 에스컬레이드 IQ 상표권 등록을 끝냈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공개, 최상급 럭셔리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공개, 최상급 럭셔리

벤틀리는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Batur Convertible Mulliner)를 지난 8일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는 바투르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벤틀리 개인화 부서인 뮬리너에서 제작, 독특한 실내 디자인과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는 벤틀리 개인화 부서인 뮬리너에서 바투르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단 한 사람의 고객을 위해 제작됐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외관에는 클래식 스포츠 레이싱카에서 영감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공개, 제로백 3.8초..고성능 럭셔리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공개, 제로백 3.8초..고성능 럭셔리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을 지난 8일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카본으로 제작된 전용 보디킷을 통해 공차중량이 일반 모델 대비 76kg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635마력, 제로백은 3.8초다. 오는 13일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최상위 트림인 SV를 기반으로 경량 패키지가 적용됐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오는 8월 13일부터 글로벌 판매가 시작되며, 고객 인도는 올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 N 주행거리 401km 인증, 609마력 초고성능 EV

현대차 아이오닉6 N 주행거리 401km 인증, 609마력 초고성능 EV

현대차 아이오닉6 N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아이오닉6 N은 1회 완충시 주행거리 401km로 인증을 완료,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아이오닉6 N은 총 출력 609마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전기차로 트랙 및 일상 주행에 최적화됐다. 하반기에 출시된다. 아이오닉6 N은 아이오닉6 부분변경을 기반으로 현대차 N 브랜드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가 반영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