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만 보고 주차를?"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모니터만 보고 주차를?"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발행일 2018-03-27 18:00:06 이한승 기자

"암막 속에서도 주차와 장애물 회피가 가능합니다" 한국닛산은 27일 한국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세이프티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많은 일반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닛산의 기술적 방향성이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세이프티 캠페인은 운전이 미숙한 운전자도 닛산의 주행 안전 기술을 통해 일반 운전자와 다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안전 운전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맥시마와 패스파인더, 무라노를 통해 자사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 시연을 선보였다. 닛산 360 아케이드라 이름 붙인 운전 코스는 다양한 장애물과 돌발 상황들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닛산의 안전기술을 사용해 직접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행사에 동원된 일부 차량의 유리창은 암막으로 가린 채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만 보며 후진으로 코스를 도는 이색 드라이빙 테스트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공중에서 내려다 보는 것처럼 영상을 표시한다.

이같은 방식은 후진 및 주차 시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한 다양한 도로 상황을 연출해 인텔리전트 후측방 경고 시스템, 인텔리전트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인텔리전트 차간 거리 제어 기술 등 닛산의 안전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은 소수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닛산의 혁신적인 주행 안전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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