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대행사 함샤우트가 홍보&마케팅 4.0 시대를 선언했다. 함샤우트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홍보&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플랫폼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 론칭을 통해 국내 홍보대행사 최초로 홍보&마케팅 4.0 시대를 열 계획이다.
홍보&마케팅 4.0은 기존의 언론홍보 중심의 1.0 시대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의 2.0 시대, 통합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즈 3.0 시대를 넘어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이다. 이를 통해 업계의 퍼스트 무버가 되겠다는 포부다.
함샤우트는 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벤처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마케팅 뿐만 아니라 자금부터 기술, 인력지원, 법적&기술적 자문, 해외진출 등 시장 진출 촉진과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3만5000여개 벤처기업의 창업 3년 생존율은 불과 36%로 OECD 26개 회원국 중 25위다. 이같은 이유는 자금, 인력문제와 더불어 홍보&마케팅에 대한 인식과 경험 부족이 중요한 요인으로 것으로 조사됐다.
함샤우트는 100여명의 커뮤니케이션 전문 인력과 300개 이상의 홍보&마케팅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이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함샤우트는 한국대표 투자유치 및 M&A 대표주자인 한국M&A센터와 제휴해 벤처기업 지원에 나선다.
또한 벤처•스타트업의 멘토링 재단인 도전과나눔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최소 10개 이상의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함샤우트는 한국M&A센터와 정기적으로 벤처•스타트업 대상 사업 설명회와 IR설명회를 진행해 유망한 기업을 선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 외에도 투자자 연결을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미 2017년 첫 번째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모듈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라이트앤슬림의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12월부터 애니닥터헬스케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진행한다.
함샤우트는 복잡한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홍보&마케팅 자동화 해법을 제시하는 솔루션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플랫폼 참여자들을 연결하고,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을 밝혔다.
함샤우트는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제품 입점 및 고객 관리, 마케팅을 통합적으로 서비스하는 'Go to China 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Go to China 플랫폼은 중국 진출을 위한 중소&벤처에게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함샤우트는 중국의 공식 통로로 인정 받은 혜량과 다년간 제품 유통과 판매촉진 경험이 풍부한 케이엘에프, 중국 왕홍 대상의 마케팅 플랫폼인 미디어타임리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WE Communications과 전략적으로 협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