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0~40세 초보운전자 120여명이 참가했다.
포드의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안전 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03년 출범 이후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82만명 이상의 초보운전자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처음 DSFL을 시작해 올해 2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4번의 교육을 개최해 총 240여명이 안전한 운전기술과 통합적인 안전운전 솔루션을 습득했다.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0월 마지막 주말에 진행된 3,4차 DSFL 교육은 대학생, 기업 신입사원, 사회복지사, 응급차량 운전사 등 20~40세 초보운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 운전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안전 운전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초보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내용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적용 가능한 운전 기술들을 체험했다.
포드 자동차는 안전을 최우선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DSFL 외에도 지난 9월 부주의 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포드코리아 전 직원들도 안전운전 교육을 받고 안전주행을 다짐하는 소셜 서약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책임있는 기업으로 자동차 안전교육을 비롯해 환경 보호활동 지원, 난치병 환아돕기 캠페인 등 한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