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티는 NBA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테판 커리는 농구 역사상 최고의 3점 슈터로 꼽히는 NBA 스타로 이달 NBA 챔피언십에서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농구에 대한 그의 뛰어난 업적과 열망은 인피니티의 새로운 글로벌 태그라인 '임파워 더 드라이브'의 정신과 통한다. 커리는 향후 예정된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통해 인피니티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피니티 글로벌 사장 롤랜드 크루거는 "코트 안팎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스테판 커리의 투지는 인피니티 브랜드와 매우 흡사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자동차 시장과 농구계의 판도를 변화시킬 게임 체인저의 의미 있는 만남이다"고 말했다.

스테판 커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선수로 활약하며 NBA 챔피언십에서 2회 우승을 이끌어냈다. 그는 NBA 정규리그 MVP 2회 선정(2015, 2016), NBA 올스타 4회 선정(2014-2017), 2016년 NBA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