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는 F-PACE의 공식 판매가격을 300만원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로 F-PACE는 6960만원에서 시작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재규어코리아의 이번 가격 인하는 F-PACE의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와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동시 수상을 기념해 진행됐다. 적용 모델은 F-PACE 6개 전 트림으로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패키지가 포함된다.
재규어 F-PACE는 스포츠카 수준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매혹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차체 비율, 일상을 위한 실용성,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럭셔리 퍼포먼스 SUV다.
재규어 F-PACE는 지난해 4월 글로벌 출시 이후 가장 빠른 판매량으로 재규어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 국내 출시 이후 올 4월까지 860대가 판매됐으며, 글로벌시장 기준 약 7만3000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편, F-PACE의 세부 가격은 20d Prestige 6960만원, 20d R-Sport, 7630만원, 20d Portfolio 7740만원, 30d S 1억50만원, 30d First Edition 1억340만원, 35t R-Sport 95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