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코리아는 2017 서울모터쇼에 신형 파나메라 터보,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그리고 신형 911 카레라 4 GTS 쿠페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신형 파나메라는 편안함과 주행성능을 함께 강조한 4도어 스포츠 세단이다. 파나메라 터보는 V8 바이터보 엔진과 8단 PDK 변속기가 새롭게 적용됐으며, 파나메라 4S에는 V6 바이터보 엔진이 사용된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르망 24시에서 입증된 하이브리드 모듈이 사용돼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4.6초 만에 주파하며, 최대 50km까지는 전기만으로 주행한다.
신형 911 GTS는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을 통해 퍼포먼스를 높였다. 911 카레라 4 GTS 쿠페는 포르쉐 911 라인업 중 가장 빠른 모델로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3.6초에 불과하다.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2016년 글로벌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판매 실적을 달성한 포르쉐는 한국시장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경영 투자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형 파나메라와 GTS 모델을 비롯해 911 터보 S, 911 타르가 4, 718 박스터 S, 718 카이맨 S, 카이엔 디젤 플래티넘 에디션, 마칸 GTS, 919 하이브리드 레고 카 등 총 12종을 2017 서울모터쇼에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