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서울모터쇼에서 '바이크 신모델' 5종 공개

혼다, 서울모터쇼에서 '바이크 신모델' 5종 공개

발행일 2017-03-22 02:34:37 탑라이더 뉴스팀
▲ X-ADV

혼다코리아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X-ADV와 CBR1000RR SP를 포함한 모터사이클 5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X-ADV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로 도심 통근과 교외 어드벤처를 함께 만족시키는 새로운 컨셉의 스쿠터다. 수랭식 직렬 2기통 745cc 엔진과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클러치 조작 없이 변속이 가능하며,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됐다.

▲ CBR1000RR SP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 SP는 동급 최경량 스포츠 모터사이클로 출력 및 컨트롤이 향상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압도적인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의 티타늄 연료 탱크와 15kg 감량, 전자 제어식 올린스 서스펜션, 슈퍼 스포츠 전용 ABS 및 브렘보 프론트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CBR1000RR SP는 3가지의 주행모드 및 라이더가 임의로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주행모드는 파워 셀렉터,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셀렉터블 엔진 브레이크 등 각 제어 레벨의 조합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 CB1100 RS

네이키드 모델로는 CB1100 RS와 CB650F를 공개한다. CB1100 RS는 스포티한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레트로 네이키드 모델로 1140cc 공랭식 직렬 4기통 DOHC 엔진 출력과 2중관으로 구조된 배기 파이프를 적용해 중후한 배기음을 강조했다.

▲ CB650F

CB650F는 혼다 CB의 전통을 잇는 미들급 4기통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이다. 649cc 수랭식 직렬 4기통 DOHC 엔진으로 1만1000rpm에서 최고출력 90마력을 발휘함과 동시에 31.5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ABS와 더블패스 머플러가 적용됐다.

▲ CRF250 랠리

CRF250 RALLY는 경량 듀얼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이다. 대형 윈드스크린과 너클가드, 듀얼 LED 헤드라이트로 랠리 머신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250cc 온/오프로드 클래스 최고의 44.3km/ℓ 연비를 자랑한다. 리어 온오프가 가능한 ABS를 장착됐다.

▲ GL1800

이외에도 다카르 랠리의 챔피언 머신을 재현한 어드벤쳐 모터사이클 아프리카 트윈(CRF1000L), 럭셔리 스쿠터 PCX, 골드윙(GL1800)을 전시한다.

▲ PCX

한편, 21일부터 혼다코리아 홈페이지 내 모터사이클 이벤트를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울모터쇼 입장권을 무료로 증정하며,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하는 신모델에 대해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전예약 실시와 함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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