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보르기니서울이 우라칸 퍼포만테를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뉘르부르크링 서킷 양산차 랩타임 6분52초01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우라칸 퍼포만테에는 공력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ALA 시스템을 도입해 에어로다이나믹 성능을 높였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ALA를 통해 다운포스를 증가시켜 커브길 안정성과 스피드를 유지하며, 고속에서는 에어로다이나믹 저항력을 감소시켜 성능을 높인다.

특히 우라칸 쿠페 대비 최대 750% 높은 수직 다운포스로 고속 코너링과 풀 브레이킹 시 안정성을 한층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유압식 대비 80% 가벼워진 ALA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포지드 컴포지트를 사용해 우라칸 쿠페 40kg 가볍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5.2리터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64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2.9초 만에 주파한다. 최고속도는 325km/h 이상이다. 람보르기니의 LPI와 통합된 ALA 시스템은 500 밀리초 이내에 ALA 플랩을 활성화시켜 최상의 에어로다이나믹 특성을 유지한다.

람보르기니서울은 올해 하반기 국내시장에 우라칸 퍼포만테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판매가격은 3억7000만원대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