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컨 브랜드는 올해 봄 유행컬러 블루 테마가 적용된 컨티넨탈을 미국시장에 출시했다. 블루컬러는 최근 럭셔리카에 경쟁적으로 적용되는 컬러로 독특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판톤 컬러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유행할 컬러 10종 중 블루계열은 3종에 달한다. 블루컬러가 적용된 인테리어는 따뜻함과 편안함, 안전의 감정을 만들어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다. 또한 블루컬러는 맞춤형 비즈니스 수트의 감각을 포함한다.


링컨 컨티넨탈은 지난해 11월 국내에 출시된 대형 럭셔리세단이다. 전통적인 링컨 디자인을 재해석한 시그니처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터치로 동작하는 e-랫치도어,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웰컴 라이트, 30웨이 조절식 전동시트, 19-스피커 레벨 울티마 오디오 등 차별화된 아이템이 적용됐다.


국내에 소개된 컨티넨탈은 3.0 V6 트윈터보 엔진이 적용된 최상급 트림으로 5500rpm에서 최고출력 393마력, 3500rpm에서 최대토크 55.3kgm를 발휘한다. 6단 자동변속기와 인텔리전트 AWD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연속댐핑제어 서스펜션,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을 지원해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함께 만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