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뉴 라이즈, 미세먼지 잡는 '공기 청정' 가능

쏘나타 뉴 라이즈, 미세먼지 잡는 '공기 청정' 가능

발행일 2017-03-01 14:20:22 탑라이더 뉴스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의 모델명이 '쏘나타 뉴 라이즈'로 확정됐다. 또한 공기 청정 기능이 추가된 공조장치 등 일부 사양도 함께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가 신차 수준의 변화를 담은 것을 강조하기 위해 '뉴 라이즈(New Rise)'라는 펫네임(pet name)을 부여했다.

뉴 라이즈는 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부상하다를 뜻하는 'Rise'의 합성어로 주행과 핸들링 등 자동차의 본질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고객 앞에 완전히 새롭게 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새로운 쏘나타의 시작을 알리고, 쏘나타 뉴 라이즈의 등장으로 변화될 중형차 시장에서 중심으로 떠오르겠다는 의지와 고객이 새로운 쏘나타에 바라고 있는 기대를 만족시키겠다는 자신감도 내포돼 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에 탑재될 신기술과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에는 신형 그랜저에 먼저 적용된 현대 스마트 센스와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 기능이 적용된다.

현대 스마트 센스에는 주행조향 보조(LKAS), 부주의운전경보(DAA), 다이나믹 벤딩라이트(DBL)가 포함된다.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는 뒷좌석 승차인원이나 화물 적재로 룸미러로 차량 후방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울 때 유용하다.

특히 쏘나타 뉴 라이즈에는 공기 청정 모드가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다. 공기 청정 모드 실행시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차량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는 물론 불쾌한 냄새까지 흡착해 차량 실내 공기질을 개선시킨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07년 신차급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NF) 트랜스폼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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