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더 뉴 S90 D4 출시를 기념해 고객 시승행사 'The New S90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S90 로드쇼는 2월 3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 25일 출시된 더 뉴 S90 D4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세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지난 해 9월 국내 첫 선을 보인 더 뉴 S90은 사람 중심의 볼보 브랜드 철학을 집대성한 플래그십 세단이다.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과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 차별화된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디자인과 섬세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더 뉴 S90 D4는 599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됐다. 2000cc 4기통 디젤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o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4km/ℓ(도심 12.2, 고속 17)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로드쇼 기간 해당 전시장에 더 뉴 S90의 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에 적용된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 음향 시스템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면 더 뉴 S90 D4 외에도 D5 AWD와 T5 모델의 시승도 가능하다.

시승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 최고급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승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남해 사우스케이프 숙박권과 바워스&윌킨스 무선 스피커 및 헤드폰, S90 미니카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 뉴 S90 로드쇼는 오는 2월 3일, 서울 서초와 전북 전주 전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12개의 전시장에서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2월 3-5일 서울 서초 및 전주 전시장, 2월10-12일 일산과 해운대 전시장, 2월 14-16일 용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또한 2월 17-19일 천안과 대전, 2월 24-26일 서울 대치와 분당 전시장, 3월 3-5일 인천과 광주 전시장, 3월 10-12일 안양 전시장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