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B-셀렉트(B-Select) 인천'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B-셀렉트 인천은 타이어 구매부터 유지관리까지 걸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부산에 이어 두 번째 국내 거점이다.
브리지스톤 B-셀렉트 인천은 오토상사(대표 함현구)가 운영하며, 브리지스톤타이어는 B-셀렉트의 매장 운영, 브랜드 관리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다.
브리지스톤타이어 B-셀렉트는 전시공간에 전시된 각종 타이어 제품의 특성을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운전취향과 습성에 맞는 타이어를 전문가로부터 상담 받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종합 타이어 서비스 매장이다.

뿐만 아니라, 타이어 점검 및 보수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갖춰, 고객이 종합적인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B-셀렉트는 고성능화 하는 자동차, 다양해지는 운전자의 운전 취향과 습관, 친환경에 대한 관심 고조라는 시장 흐름을 수용한 타이어 종합 서비스 센터다.
브리지스톤코리아 신구 진 대표이사는 "B-셀렉트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타이어 제품 및 서비스 소비의 새로운 양식"이라며, "고객은 보다 투명한 제품 및 서비스 구매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B-셀렉트에 의미를 부여했다.
B-셀렉트 인천은 총 6대의 차량을 점검할 수 있는 피트존(Pit Zone), 타이어 정비, 관리,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업구역(Working Area), 고객이 편안하게 작업을 기다릴 수 있는 라운지(Lounge)로 구성됐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2006년 호주에서 첫 B-셀렉트를 개설한 이래로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에 B-셀렉트 매장을 개설해왔다. 국내에는 2014년 B-셀렉트 부산이 처음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