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 중고차도 인기 1등..가장 빨리 팔려

르노삼성 SM6, 중고차도 인기 1등..가장 빨리 팔려

발행일 2016-10-21 14:50:22 탑라이더 뉴스팀

르노삼성 SM6가 최근 3개월간 가장 빨리 팔린 중고차 1위에 올랐다. SK엔카닷컴에 따르면, SK엔카 홈페이지에서 100대 이상 판매된 매물의 평균 판매 결과 SM6가 1위, 아반떼 AD가 2위, 올 뉴 쏘렌토가 3위를 기록했다.

르노삼성 SM6 2016년식은 15.5일의 평균 판매 기간을 기록했으며, 현대차 아반떼 AD 16년식 16.4일, 기아 올 뉴 쏘렌토 14년식 18.8일의 평균 판매 기간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15년식 기아 올 뉴 카니발과 14년식 기아 올 뉴 쏘렌토가 각각 8.4일과 11.9일로 가장 빨리 팔린 차 1,2위를 기록했다.
 

르노삼성 SM6는 신차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가 중고차 시장까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3개월 간 거래된 매물 수는 150대를 기록했으며 중고차 시장에 나오는 매물 수 보다 수요가 높아 짧은 판매 기간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 아반떼 AD 16년식은 비교적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6년식의 경우 신차 보다 가격은 저렴하고 성능은 보장돼 있어 소비자들이 신차급 중고차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14년식 기아 올 뉴 쏘렌토가 차지했다. 높은 잔존 가치로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국산 SUV와 RV모델이 3위부터 7위까지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올 뉴 쏘렌토는 15년식 역시 19.6일로 7위를 기록하여 연식을 불문하고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13년식과 12년식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각각 8위와 9위에 올랐다. 최근 디젤 차량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이 상승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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