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코리아가 528i에 고급 옵션을 추가한 '528i 스페셜 에디션'을 11일 출시했다. 528i 스페셜 에디션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고급 가죽과 인디비주얼 헤드라이너가 추가돼 편의성과 고급감을 높였다.
BMW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는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차선이탈경고, 전방충돌방지, 보행자인식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액티브 크루즈 콘트롤을 통해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 조절해 보다 편안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실내에서는 메리노 가죽시트와 알칸테라 천장이 기존 528i M 에어로다이나믹 프로 에디션 대비 새롭게 적용됐다. 528i M 에어로다이나믹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528i M 에어로다이나믹 프로 에디션 대비 200만원 높게 책정된 가격이며, 메리노 가죽과 알칸타라 천장은 BMW 최상급 모델에 적용되는 아이템이다.

528i M 에어로다이나믹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7080만원, 528i xDrive M 에어로다이나믹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74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