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브랜드는 5일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2017 링컨 MKZ를 출시했다.
지난 2013년 처음 선보인 링컨 mkz는 외관 디자인에 큰 폭의 변화가 적용됐다. mkz에는 링컨의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게 될 링컨 시그니처 그릴을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보석에서 영감을 받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2리터 에코부스트 엔진
2017 링컨 mkz에는 2리터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이 적용돼 5500rpm에서 최고출력 234마력, 3000rpm에서 최대토크 37.3kgm를 발휘하며, 셀렉트시프트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복합연비는 10.0km/ℓ(도심 8.4, 고속 13.1)다.
최상급 인테리어 소재
스티어링 휠은 프레임 전체와 중앙부에 160번의 과정을 거치는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최고급 울스도프 가죽을 적용해 운전자가 느끼는 작은 촉감까지도 배려했으며, 브릿지 오브 위어사의 딥소프트 가죽을 사용한 멀티컨투어 시트를 적용했다.
19 스피커 레벨 오디오
2017 뉴 링컨 MKZ에는 링컨 MKX에 최초로 탑재된 바 있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MKZ의 실내 구조에 맞춰 최적화된 위치에 19개의 스피커가 배치됐다.
댐핑 컨트롤 시스템
2017 뉴 링컨 MKZ에는 부드러운 주행과 안정적 조향감을 보장하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주행 중 노면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매 순간 각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를 제공한다. 그 밖에 스탑 앤 고를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이탈 경보, 보행자 감지가 가능하다.
2017 뉴 링컨 MKZ 2.0 셀렉트 FWD의 국내 판매 가격은 5250만원이다.(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