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지난 21일 출시된 더 뉴 V40 구매 고객을 위해 차량의 잔존가치를 46%까지 보장하는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을 8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은 2013년 국내 시장 출시 뒤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V40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수입차 시장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2030세대의 신규 고객을 적극 흡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더 뉴 V40을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 가격 3980만원의 30%(1194만원)를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36개월 동안 39만2000원을 분납하면 된다. 3년 뒤 타던 차량을 반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구매특전은 볼보자동차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D3 엔진이 적용된 더 뉴 V40 D3 모멘텀 트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 뉴 V40 D3 모멘텀은 복합연비 16.0km/ℓ(도심 14.3, 고속 18.8)의 1등급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D3 모멘텀에는 볼보자동차의 지능형 오토 브레이킹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인 BLIS, 실내공기 청정 시스템,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기본 적용돼 있다.